파주 금촌 맛집 도마손국수

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았던 가게입니다.

이제 덥고 습한 계절이 오면서 입맛도 없어지고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.

지난 주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.

 

도마손국수 간판

네비를 찍어서 가다 보면 이렇게 커다란 간판이 맞이해줍니다.
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간판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.
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여유 있는 시간대에 도착해서 주차도 여유 있게 했습니다.

 

주 메뉴는 즉석칼국수인 것 같았습니다.
날이 더워서 시원한 냉국수 (8,000원)와 판 소바 (9,000원)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왕만두 (6,000원)를 주문했습니다.
그 외에도 냉국수, 비빔국수, 동치미메밀, 냉소바, 비빔메밀, 돈가스, 감자 물만두도 있었습니다.

 

주문 후 메뉴에 맞는 반찬을 내어 주십니다.
자리를 잡은 뒤 둘러보면 물을 셀프라고 큼지막하게

적혀 있습니다. 냉장고에서 물통과 컵을 가져오면 됩니다.

 

얼마 되지 않아서 사이드로 주문한 왕만두가 나왔습니다.

김치만두 고기만두 반반씩 나왔습니다

냉국수와 판소바 그리고 왕만두

왕만두가 나온 뒤 바로 냉국수와 판 소바가 나왔습니다.
더운 날씨에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냉국수와 판 소바가 너무 반가웠습니다.
냉국수는 안에 빨간 양념이 있어서 끝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판 소바도 진한 육수에 고추냉이까지 섞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.

착한 가격에 양도 많아서 오며 가며 자주 들를 곳 같습니다.
다음엔 시원한 소바에 돈가스도 먹어봐야겠습니다.

도마 손국수
경기 파주시 평화로 132
매일 11:00 - 24:00